읽을거리 · 제5편 · N3

책상을 창가로: 햇빛이 지나간 하루를 적다

時間じかんがたつにつれて、光ひかりは机つくえの上うえをゆっくり横よこへ動うごいていき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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窓辺まどべに机つくえを動うごかした日ひ

森下もりしたさんの部屋へやは南向みなみむきです。でも机つくえは、ずっと部屋へやの奥おくの壁かべの前まえに置おいてあったので、昼間ひるまでも電気でんきスタンドをつけて勉強べんきょうしていました。せっかく日当ひあたりのいい部屋へやなのに、もったいない。ある土曜日どようび、森下もりしたさんは机つくえを窓辺まどべまで動うごかしてみ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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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시타 씨의 방은 남향이에요. 그런데 책상은 줄곧 방 안쪽 벽 앞에 놓여 있어서, 낮에도 스탠드를 켜고 공부했어요. 모처럼 볕이 잘 드는 방인데, 아깝죠. 어느 토요일, 모리시타 씨는 책상을 창가까지 옮겨 보았어요.

その日ひは、光ひかりがどう動うごくか記録きろくすることにしました。一時間いちじかんごとに、机つくえの上うえの光ひかりのはしに付箋ふせんを貼はって、時間じかんを書かきます。朝あさ九時くじには光ひかりが強つよすぎて、パソコンの画面がめんがよく見みえませんでした。そこでレースのカーテンを半分はんぶんだけ閉しめると、ちょうどいい明あかるさにな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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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햇빛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기록해 보기로 했어요. 한 시간마다 책상 위에 비친 햇빛의 가장자리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시간을 적어요. 아침 9시에는 햇빛이 너무 강해서 컴퓨터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레이스 커튼을 반만 쳤더니 딱 알맞은 밝기가 되었어요.

時間じかんがたつにつれて、光ひかりは机つくえの上うえをゆっくり横よこへ動うごいていきました。ペン立たての影かげも、少すこしずつ向むきを変かえていきます。付箋ふせんを貼はっているうちに、読よむつもりだった本ほんのことはすっかり忘わすれていました。そして三時さんじ少すこし前まえ、光ひかりは急きゅうに消きえました。太陽たいようが隣となりのマンションの向むこうに隠かくれたのです。机つくえの上うえには、九時くじから二時にじまで、六枚ろくまいの付箋ふせんが並ならんで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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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남에 따라 햇빛은 책상 위를 천천히 옆으로 옮겨 갔어요. 펜꽂이의 그림자도 조금씩 방향을 바꿔 가요. 포스트잇을 붙이다 보니, 읽으려던 책은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그리고 3시 조금 전, 햇빛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해가 옆 아파트 뒤로 숨어 버린 거예요. 책상 위에는 9시부터 2시까지, 포스트잇 여섯 장이 나란히 붙어 있었어요.

森下もりしたさんは付箋ふせんを見みながら、二ふたつのことを決きめました。朝あさはカーテンを半分はんぶん閉しめる。三時さんじを過すぎたら、電気でんきスタンドをつけるようにする。それから六枚ろくまいの付箋ふせんをはがして、新あたらしい一枚いちまいに「三時さんじ スタンド」と書かき、机つくえのすみに貼は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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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시타 씨는 포스트잇을 보면서 두 가지를 정했어요. 아침에는 커튼을 반만 친다. 3시가 지나면 스탠드를 켜도록 한다. 그러고 나서 포스트잇 여섯 장을 떼어 내고, 새 한 장에 ‘3시 스탠드’라고 써서 책상 구석에 붙였어요.

표현 세 가지

  1. 秋あきが深ふかくなるにつれて、朝あさが寒さむくなってきました。

    가을이 깊어 가면서 아침이 점점 추워졌어요.

    「〜につれて」: 동사 사전형 뒤에 붙어 ‘A가 변함에 따라 B도 함께 변한다’는 뜻을 나타내며, 앞뒤 모두 서서히 일어나는 변화입니다. 본문의 「時間じかんがたつにつれて」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라는 뜻입니다.

  2. 音楽おんがくを聞きいているうちに、眠ねむってしまいました。

    음악을 듣는 사이에 그만 잠들어 버렸어요.

    「〜うちに」: 「〜ている」 뒤에 붙어 ‘~하는 사이에 저도 모르게 어떤 일이 일어났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본문의 「付箋ふせんを貼はっているうちに」는 ‘포스트잇을 붙이다 보니 (잊어버렸다)’라는 뜻입니다. 「若わかいうちに」처럼 형용사 뒤에 붙으면 ‘젊을 때’처럼 ‘~인 동안에’라는 뜻이 됩니다.

  3. 毎晩まいばん十二時じゅうにじまでに寝ねるようにしています。

    매일 밤 12시 전에는 자도록 하고 있어요.

    「〜ようにする」: 동사 사전형이나 ない형 뒤에 붙어, 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려고 애쓰거나 습관을 들이는 것을 나타냅니다. 본문의 「電気でんきスタンドをつけるようにする」는 ‘잊지 말고 스탠드를 켜도록 한다’는 뜻입니다. 「〜ようになる」는 저절로 그렇게 바뀌는 것이고, 「〜ようにする」는 스스로 마음먹고 하는 것입니다.

읽고 나서 해 볼 작은 일

팁

오늘 햇빛이 몇 시에 책상에 들어오고 몇 시에 떠나는지 살펴보세요. 책상 옆에 작은 쪽지를 붙이고 그 두 시각만 적어 두면 됩니다.

연습

한 세트를 마치고 ‘채점’을 누르면 문항마다 정답 여부와 설명이 나옵니다. 틀린 문제만 다시 풀 수 있습니다. 진도는 이 브라우저에 저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