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窓辺に机を動かした日
森下さんの部屋は南向きです。でも机は、ずっと部屋の奥の壁の前に置いてあったので、昼間でも電気スタンドをつけて勉強していました。せっかく日当たりのいい部屋なのに、もったいない。ある土曜日、森下さんは机を窓辺まで動かしてみ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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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시타 씨의 방은 남향이에요. 그런데 책상은 줄곧 방 안쪽 벽 앞에 놓여 있어서, 낮에도 스탠드를 켜고 공부했어요. 모처럼 볕이 잘 드는 방인데, 아깝죠. 어느 토요일, 모리시타 씨는 책상을 창가까지 옮겨 보았어요.
その日は、光がどう動くか記録することにしました。一時間ごとに、机の上の光のはしに付箋を貼って、時間を書きます。朝九時には光が強すぎて、パソコンの画面がよく見えませんでした。そこでレースのカーテンを半分だけ閉めると、ちょうどいい明るさにな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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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햇빛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기록해 보기로 했어요. 한 시간마다 책상 위에 비친 햇빛의 가장자리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시간을 적어요. 아침 9시에는 햇빛이 너무 강해서 컴퓨터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레이스 커튼을 반만 쳤더니 딱 알맞은 밝기가 되었어요.
時間がたつにつれて、光は机の上をゆっくり横へ動いていきました。ペン立ての影も、少しずつ向きを変えていきます。付箋を貼っているうちに、読むつもりだった本のことはすっかり忘れていました。そして三時少し前、光は急に消えました。太陽が隣のマンションの向こうに隠れたのです。机の上には、九時から二時まで、六枚の付箋が並んで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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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남에 따라 햇빛은 책상 위를 천천히 옆으로 옮겨 갔어요. 펜꽂이의 그림자도 조금씩 방향을 바꿔 가요. 포스트잇을 붙이다 보니, 읽으려던 책은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그리고 3시 조금 전, 햇빛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해가 옆 아파트 뒤로 숨어 버린 거예요. 책상 위에는 9시부터 2시까지, 포스트잇 여섯 장이 나란히 붙어 있었어요.
森下さんは付箋を見ながら、二つのことを決めました。朝はカーテンを半分閉める。三時を過ぎたら、電気スタンドをつけるようにする。それから六枚の付箋をはがして、新しい一枚に「三時 スタンド」と書き、机のすみに貼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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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시타 씨는 포스트잇을 보면서 두 가지를 정했어요. 아침에는 커튼을 반만 친다. 3시가 지나면 스탠드를 켜도록 한다. 그러고 나서 포스트잇 여섯 장을 떼어 내고, 새 한 장에 ‘3시 스탠드’라고 써서 책상 구석에 붙였어요.
표현 세 가지
秋が深くなるにつれて、朝が寒くなってきました。
가을이 깊어 가면서 아침이 점점 추워졌어요.
「〜につれて」: 동사 사전형 뒤에 붙어 ‘A가 변함에 따라 B도 함께 변한다’는 뜻을 나타내며, 앞뒤 모두 서서히 일어나는 변화입니다. 본문의 「時間がたつにつれて」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라는 뜻입니다.
音楽を聞いているうちに、眠ってしまいました。
음악을 듣는 사이에 그만 잠들어 버렸어요.
「〜うちに」: 「〜ている」 뒤에 붙어 ‘~하는 사이에 저도 모르게 어떤 일이 일어났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본문의 「付箋を貼っているうちに」는 ‘포스트잇을 붙이다 보니 (잊어버렸다)’라는 뜻입니다. 「若いうちに」처럼 형용사 뒤에 붙으면 ‘젊을 때’처럼 ‘~인 동안에’라는 뜻이 됩니다.
毎晩十二時までに寝るようにしています。
매일 밤 12시 전에는 자도록 하고 있어요.
「〜ようにする」: 동사 사전형이나 ない형 뒤에 붙어, 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려고 애쓰거나 습관을 들이는 것을 나타냅니다. 본문의 「電気スタンドをつけるようにする」는 ‘잊지 말고 스탠드를 켜도록 한다’는 뜻입니다. 「〜ようになる」는 저절로 그렇게 바뀌는 것이고, 「〜ようにする」는 스스로 마음먹고 하는 것입니다.
읽고 나서 해 볼 작은 일
팁
오늘 햇빛이 몇 시에 책상에 들어오고 몇 시에 떠나는지 살펴보세요. 책상 옆에 작은 쪽지를 붙이고 그 두 시각만 적어 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