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보기
机のすみの小さな紙
林さんが先月から住んでいるのは、家具付きの古いアパートです。ベッドと棚と、木の机が一つ。引っ越した日、机をふいていると、右のすみに小さな紙が貼ってあるのに気がつきました。色の薄くなった字で、「使ったら戻す」とだけ書いてあります。前に住んでいた人が書いたのでしょう。
번역 보기
하야시 씨가 지난달부터 사는 곳은 가구가 딸린 오래된 아파트예요. 침대와 선반, 그리고 나무 책상이 하나. 이사 온 날 책상을 닦다가, 오른쪽 구석에 작은 종이가 붙어 있는 것을 알아차렸어요. 색이 바랜 글씨로 ‘쓰면 제자리에’라고만 적혀 있어요. 전에 살던 사람이 쓴 거겠지요.
林さんは、はがそうとしましたが、紙はしっかり貼りついていて、字もていねいでした。少し考えて、そのままにしておくことにしました。知らない人の言葉なのに、なぜか自分に言われているような気がしたからです。
번역 보기
하야시 씨는 떼어 내려고 했지만, 종이는 단단히 붙어 있었고 글씨도 정성스러웠어요. 잠깐 생각하고는 그대로 두기로 했어요. 모르는 사람이 쓴 말인데도 왠지 자기한테 하는 말처럼 느껴졌거든요.
その日から、紙に書いてあるとおりにしてみることにしました。はさみを使ったら、引き出しの左へ。テープを使ったら、右へ。最初は面倒でしたが、二週間ほどたつと、物を探す時間がほとんどなくなっていました。
번역 보기
그날부터 종이에 적힌 대로 해 보기로 했어요. 가위를 쓰면 서랍 왼쪽에. 테이프를 쓰면 오른쪽에.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2주쯤 지나자 물건 찾는 시간이 거의 없어졌어요.
ある夜、はさみが見つかりませんでした。引き出しを全部開けてから、昼に台所で、届いた箱をはさみで開けたことを思い出しました。はさみは台所のテーブルの上にありました。林さんはそれを引き出しの左に戻して、机のすみの紙をもう一度見ました。この部屋を出る日が来ても、これははがさないでおこう、と思いました。
번역 보기
어느 날 밤, 가위가 보이지 않았어요. 서랍을 전부 열어 보고 나서야, 낮에 부엌에서 배달 온 상자를 가위로 뜯은 일이 생각났어요. 가위는 부엌 테이블 위에 있었어요. 하야시 씨는 가위를 서랍 왼쪽에 돌려놓고, 책상 구석의 종이를 다시 한번 보았어요. 언젠가 이 방을 떠나는 날이 와도 이건 떼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어요.
표현 세 가지
駅に着いたら、電話してください。
역에 도착하면 전화해 주세요.
「〜たら」: 동사 た형 뒤에 붙어(「使った」→「使ったら」) ‘A를 하고 나면 B를 한다’를 나타내고, 조건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본문의 「使ったら戻す」는 ‘다 쓰면 제자리에 둔다’는 뜻입니다.
説明書に書いてあるとおりに、ボタンを押しました。
설명서에 적힌 대로 버튼을 눌렀어요.
「〜とおりに」: 동사 사전형, た형, 「名詞+の」 뒤에 붙어 ‘~대로’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본문의 「紙に書いてあるとおりに」는 ‘종이에 적힌 대로’라는 뜻입니다.
だれかに呼ばれたような気がして、後ろを見ました。
누가 부른 것 같아서 뒤를 돌아봤어요.
「〜ような気がする」: 보통형 뒤에 붙어 ‘왠지 ~인 것 같다’라는 뜻으로, 확실한 근거가 없는 느낌을 말합니다. 본문의 「自分に言われているような気がした」는 ‘왠지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는 뜻입니다.
읽고 나서 해 볼 작은 일
팁
책상 구석에 작은 쪽지를 붙이고 ‘쓰면 제자리에’라고 써 보세요. 「使ったら戻す」라고 그대로 써도 됩니다. 종이와 펜은 가까이 있는 것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