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N2–N1 · 제4과 · N2

기사: 상점가의 새로운 시도

この言葉ことばをきっかけに、若手わかての店主てんしゅを中心ちゅうしんに話はなし合あいが始はじまった。

초등학생 ‘어린이 점장’으로 손님이 돌아오는 상점가 기사. 리드, 배경, 계기, 관계자의 말, 과제의 구조를 읽고 「〜をきっかけに」「〜を中心ちゅうしんに」를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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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 글은 지역 신문의 기사로, 지명과 상점가 이름은 가상입니다. 첫 단락은 리드로, 요점을 먼저 다 말하고 그 뒤에 배경과 경과를 덧붙입니다. 읽을 때는 인용 부호 앞뒤에 주의합니다. 점주의 말인지, 손님의 말인지, 기자가 쓴 것인지 살펴봅니다.

子こどもが店みせに立たつ商店街しょうてんがい

ひばり野の市しのわかば通どおり商店街しょうてんがいで、地元じもとの小学生しょうがくせいが店みせに立たつ「こども店長てんちょうの日ひ」が人気にんきを集あつめている。子育こそだて世代せだいを中心ちゅうしんに買かい物客ものきゃくが戻もどりつつあり、関係者かんけいしゃは手応てごたえを感かんじ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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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리노시 와카바도리 상점가에서 지역 초등학생이 가게에 서는 ‘어린이 점장의 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세대를 중심으로 손님이 돌아오고 있어 관계자들은 성과를 실감하고 있다.

商店街しょうてんがいは駅えきから歩あるいて十分じゅっぷんほどの場所ばしょにあり、かつては食料品店しょくりょうひんてんや衣料品店いりょうひんてんが並ならび、多おおくの客きゃくでにぎわった。しかし、郊外こうがいに大型おおがたの商業施設しょうぎょうしせつができてからは客足きゃくあしが遠とおのいた。店主てんしゅの高齢化こうれいかも進すすみ、後継あとつぎがいないまま店みせを閉しめるところもあった。シャッターを下おろしたままの店みせが目立めだつようになっ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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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는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예전에는 식료품점과 옷 가게가 늘어서 많은 손님으로 붐볐다. 그러나 교외에 대형 상업 시설이 생긴 뒤로 손님의 발길이 끊겼다. 점주의 고령화도 진행되어 후계자가 없는 채로 문을 닫는 가게도 있었다. 셔터를 내린 채인 가게가 눈에 띄게 되었다.

取とり組くみのきっかけは、近ちかくの小学校しょうがっこうの授業じゅぎょうで商店街しょうてんがいを訪おとずれた子こどもたちの質問しつもんだった。「どうしてお店みせが閉しまっているの」「わたしもお店みせをやってみたい」。この言葉ことばをきっかけに、若手わかての店主てんしゅを中心ちゅうしんに話はなし合あいが始はじまり、実行委員会じっこういいんかいがつくら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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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동의 계기는 근처 초등학교 수업으로 상점가를 찾은 아이들의 질문이었다. ‘왜 가게가 닫혀 있어요?’, ‘저도 가게를 해 보고 싶어요.’ 이 말을 계기로 젊은 점주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시작되어 실행 위원회가 만들어졌다.

「こども店長てんちょうの日ひ」は毎月まいつき第二だいに土曜日どようびに開ひらかれる。参加さんかを希望きぼうした小学生しょうがくせいは、八百屋やおやや文房具店ぶんぼうぐてん、パン屋やなど、協力きょうりょくする店みせに分わかれて店頭てんとうに立たつ。事前じぜんに店主てんしゅから商品しょうひんの説明せつめいや接客せっきゃくの仕方しかたを教おそわり、当日とうじつは大人おとなと一緒いっしょに売うり場ばを担当たんとうする。代金だいきんの計算けいさんも、できるだけ子こどもたちに任まかせているという。店みせによっては、子こどもたちが考かんがえた手書てがきの宣伝せんでんカードが商品しょうひんに添そえら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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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점장의 날’은 매월 둘째 토요일에 열린다. 참가를 희망한 초등학생은 채소 가게, 문구점, 빵집 등 협력하는 가게에 나뉘어 가게 앞에 선다. 미리 점주에게서 상품 설명과 손님 응대 방법을 배우고, 당일에는 어른과 함께 매장을 맡는다. 대금 계산도 되도록 아이들에게 맡기고 있다고 한다. 가게에 따라서는 아이들이 생각해 낸 손글씨 홍보 카드가 상품 옆에 놓여 있다.

子こどもが店みせに立たつ日ひには、その家族かぞくや祖父母そふぼも買かい物ものに訪おとずれる。「ふだんは車くるまで大型店おおがたてんに行いくけれど、孫まごが店番みせばんをする日ひは必かならず来くる」と笑わらう女性じょせいもいた。これをきっかけに、商店街しょうてんがいのほかの店みせにも立たち寄よるようになった人ひとも少すくなく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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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가게에 서는 날에는 그 가족과 조부모도 장을 보러 온다. ‘평소에는 차로 대형 매장에 가지만, 손주가 가게를 보는 날에는 꼭 온다’며 웃는 여성도 있었다. 이를 계기로 상점가의 다른 가게에도 들르게 된 사람이 적지 않다.

八百屋やおやを営いとなむ女性じょせい店主てんしゅは、「子こどもに説明せつめいするために、うちの野菜やさいについて改あらためて勉強べんきょうしました。教おしえるつもりが、こちらが教おそわっています」と話はなす。参加さんかした小学五年生しょうがくごねんせいの児童じどうは、「お客きゃくさんに『ありがとう』と言いわれてうれしかった。おつりをまちがえないように、何度なんども確たしかめた」と振ふり返かえ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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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가게를 운영하는 여성 점주는 ‘아이에게 설명하려고 우리 가게 채소에 대해 다시 공부했습니다. 가르치려던 것이 오히려 제가 배우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참가한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는 ‘손님이 “고마워”라고 해서 기뻤다. 거스름돈을 틀리지 않으려고 몇 번이나 확인했다’고 돌아보았다.

一方いっぽうで、課題かだいも残のこる。協力きょうりょくしている店みせはまだ商店街しょうてんがいの一部いちぶにとどまり、空あき店舗てんぽの数かずもほとんど変かわっていない。実行委員会じっこういいんかいの代表だいひょうを務つとめる文房具店ぶんぼうぐてんの店主てんしゅは、「イベントの日ひだけにぎわうのでは意味いみがない。ふだんの日ひにも足あしを運はこんでもらえるかどうかが勝負しょうぶだ」と気きを引ひき締しめ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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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제도 남아 있다. 협력하는 가게는 아직 상점가의 일부에 그치고, 빈 점포 수도 거의 변하지 않았다. 실행 위원회 대표를 맡은 문구점 점주는 ‘행사 날에만 붐비는 것은 의미가 없다. 평소에도 발걸음을 해 줄지가 관건이다’라며 마음을 다잡는다.

委員会いいんかいは今後こんご、空あき店舗てんぽの一ひとつを借かりて、子こどもたちの作品さくひんを飾かざったり、買かい物客ものきゃくが休やすんだりできる場所ばしょにする計画けいかくを進すすめている。子こどもたちの質問しつもんから始はじまった試こころみが、商店街しょうてんがいのにぎわいを取とり戻もどすきっかけになるか、注目ちゅうもくさ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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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앞으로 빈 점포 하나를 빌려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손님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의 질문에서 시작된 시도가 상점가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새 단어

본문의 새 단어
일본어뜻
地元じもと현지, 그 지역
子育こそだて世代せだい아이를 키우는 세대
手応てごたえ(노력에 대한) 반응, 성과
郊外こうがい교외
商業施設しょうぎょうしせつ상업 시설(쇼핑몰 등)
客足きゃくあしが遠とおのく손님의 발길이 끊기다
目立めだつ눈에 띄다
取とり組くみ(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활동
若手わかて젊은 축
実行委員会じっこういいんかい실행 위원회
店頭てんとう가게 앞
接客せっきゃく손님 응대, 접객
任まかせる맡기다
店番みせばん가게를 봄
立たち寄よる들르다
営いとなむ운영하다, 경영하다
改あらためて다시, 새삼
空あき店舗てんぽ빈 점포
足あしを運はこぶ일부러 찾아가다, 발걸음을 하다
気きを引ひき締しめる마음을 다잡다, 긴장을 늦추지 않다
試こころみ시도

핵심 문장

  1. この言葉ことばをきっかけに、若手わかての店主てんしゅを中心ちゅうしんに話はなし合あいが始はじまった。

    이 말을 계기로 젊은 점주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시작되었다.

    명사+「をきっかけに」는 ‘~을 계기로’라는 뜻으로(N2 문법 과정 22과), 뒤에는 시작이나 변화가 옵니다. 주로 우연히 일어난 일에 쓰며, 문어로는 「を契機けいきに」라고도 합니다. 명사+「を中心ちゅうしんに」는 ‘~을 중심으로’라는 뜻으로(N2 문법 과정 17과), 주요 대상, 장소, 범위를 말합니다.

  2. 子育こそだて世代せだいを中心ちゅうしんに買かい物客ものきゃくが戻もどりつつある。

    아이를 키우는 세대를 중심으로 손님이 돌아오고 있다.

    「ます」를 뗀 ます형+「つつある」는 ‘점점 ~하고 있다’라는 뜻으로(N2 문법 과정 6과), 뉴스에서 자주 씁니다. 변화가 아직 진행 중이고 끝나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3. 教おしえるつもりが、こちらが教おそわっています。

    가르치려던 것이 오히려 제가 배우고 있어요.

    「〜つもりが」는 ‘~하려고 했는데 결과는 반대로’라는 뜻입니다. 「教おしえる」와 「教おそわる」(남에게 배우다)는 짝을 이루는 말로, 읽기가 다르니 주의해야 합니다.

  4. 協力きょうりょくしている店みせは、まだ商店街しょうてんがいの一部いちぶにとどまっている。

    협력하는 가게는 아직 상점가의 일부에 그치고 있다.

    「〜にとどまる」는 ‘(어떤 범위, 수량에) 그치다’라는 뜻으로,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속뜻이 있습니다. 기사에서 과제를 꺼낼 때 자주 씁니다.

  5. 試こころみが、にぎわいを取とり戻もどすきっかけになるか、注目ちゅうもくされる。

    이 시도가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か、注目ちゅうもくされる」는 기사에서 흔한 맺음말로, ‘주목된다’고만 할 뿐 기자가 성공할지 실패할지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기사 읽는 법

이 기사의 구조
단락역할표시
1단락리드: 어디서, 어떤 활동, 결과〜が人気にんきを集あつめている
2단락배경: 과거와 현재かつては〜。しかし〜
3단락계기와 경과きっかけは〜だった
4단락활동의 구체적인 내용〜という
5, 6단락효과와 관계자의 말〜と話はなす/〜と振ふり返かえった
7단락과제一方いっぽうで、課題かだいも残のこる
8단락앞으로의 계획〜か、注目ちゅうもくされる

팁

기사의 첫 단락(리드)이 곧 글 전체의 요지이므로, ‘이 기사가 주로 말하는 것’을 물으면 먼저 리드로 돌아가 봅니다. 기사에서 기자는 보통 자기 의견을 직접 말하지 않고, 견해를 다른 사람의 말 속에 담아 「〜と話はなす」「〜と気きを引ひき締しめる」로 이끕니다. 문제를 풀 때 ‘기자는 ~가 반드시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선택지는 대개 지나친 말입니다.

문화

「商店街しょうてんがい」는 역 근처나 주택가에 채소 가게, 정육점, 과자 가게 같은 개인 상점이 한 거리에 늘어선 곳입니다. 교외의 대형 쇼핑몰과 인터넷 쇼핑 때문에 한산해진 상점가가 많아서, 각지에서 행사를 열거나 빈 점포를 새롭게 활용하는 등 사람들을 다시 불러 모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연습

한 세트를 마치고 ‘채점’을 누르면 문항마다 정답 여부와 설명이 나옵니다. 틀린 문제만 다시 풀 수 있습니다. 진도는 이 브라우저에 저장됩니다.